‘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18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6 14:5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안동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한다.




'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18일 개막

▲2024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 포스터. 제공-경북도

이번 축제는 경북 전통주와 종가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자원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축제는 '월영家'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월영주막'에서는 교동법주, 안동소주 등 대표 전통주의 시음과 판매가 이뤄지고, '월영당'에서는 종가 상차림 전시와 소줏고리 등 전통 증류주 제조 과정을 소개한다.


관객들은 종가음식 시식, 장아찌 만들기, 종가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이탈리아와 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대사와 셰프가 참여, 경북 식자재를 활용한 이탈리아 요리와 칵테일을 선보인다.


바텐더 칵테일 쇼, 무알코올 웰컴 티 이벤트, 스탬프 투어, 소믈리에 콘테스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전통주와 종가음식을 활용한 관광 코스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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