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김영하 작가 북토크 7일개최…인문힐링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8 10:44
양평군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포스터

▲양평군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포스터.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으로 내달 7일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등으로 유명한 작가 김영하를 초청해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문학동네 작가상(1996), 동인문학상(2004), 황순원문학상(2004)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소설, 산문 등 다양한 집필활동뿐 아니라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등 방송매체를 통해 꾸준히 독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북 토크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 간 펼쳐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공감과 소통의 기반이 되는지 통찰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인문 강연으로 힐링을 맛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에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예약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양서친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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