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신종묘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8 09:45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경신종묘가 2025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총사업비 5억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신종묘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의성군청 전경. 제공-의성군

이 사업은 종자 증식과 보급을 위한 기초를 다져 우수한 종자를 공급하고, 종자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전국 16개소가 경쟁한 이번 공모에서 8개소만이 선정됐으며, ㈜경신종묘는 1948년부터 76년간 경영해 온 국내 최장수 토종기업으로, 그 역사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3대째 경영 중인 이 기업은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주요 재래종 품종을 보존하고 신품종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종자산업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의성군의 종자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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