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낙동강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석포제련소 이전과 녹조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가 매년 8030㎏의 카드뮴을 배출하며 환경부로부터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받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낙동강에서 녹조현상으로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100만 셀을 초과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도예산의 부족으로 녹조 방지 예산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도 차원의 종합적인 수질오염 관리 대책 마련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