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천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 희망키트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5 10:41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아동권리사업 전개

인스파이어 봉사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인천지역 내 그룹홈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인천 내 총 7곳의 그룹홈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25일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이번 키트 전달은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동권리사업 '따뜻한 지붕'의 일환이다.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그룹홈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유산균과 학용품 세트, 간식으로 구성된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음악 심리치료에 필요한 전자 드럼을 선물하고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보냈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앞으로도 인스파이어는 사람들 간의 환대, 상호 존중, 협력, 관계 구축을 최우선 하는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 (Spirit of Aquai)'에 따라 지역 구성원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올해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하며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 진행 등으로 지역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아이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리조트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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