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경륜-경정 경주 영상 해외 송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 2024'와 연계해 실시된 이번 설명회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여개 국가의 체육부처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경륜-경정사업 성공사례 공유, 경륜-경정 경주 영상 해외 송출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륜과 경정의 온라인 발매시스템인 '스피드온'을 직접 체험하거나, 경주 운영과 영상송출 방식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경륜-경정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30일 “이날 참석한 해외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 경륜과 경정의 해외 송출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