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1 14:59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성과대회

▲춘천시보건소가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국민영양관리계획았 춘천시보건소가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춘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영양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영양관련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과 관련 단체,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에 춘천시 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국민 식생활 및 영양 홍보 캠페인 및 환경조성, 지역사회 맞춤형 영양관리, 기반 조성 등을 위해 힘썼다.



올해 8월 기준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는 3506명, 비만예방관리교실 대상자는 200명이다. 또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사업설명회 11회, 영양교육 59회를 실시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 식생활을 위한 건강돌봄놀이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춘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식생활 변화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시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건강의식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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