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보건소,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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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구서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서구보건소는 지난달24일부터 29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서구 주민 2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오늘건강'앱을 설치 ·연동해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허약상태, 인지기능 등을 측정해 사업 수행 전의 건강상태와 비교·평가하는 사후스크리닝을 진행했다.



또한 구비 1,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단백음료와 건강관리용품 등 1인 10만원 상당의 '어르신 건강패키지'를 사업 참여자들에게 지급해 허약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개선 및 근감소 예방에도 힘썼다.


더불어 6개월간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진행 중 의미 있는 사진들을 모아 '힐링 사진전'을 개최해 참가자들이 당시의 순간을 회상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스마트 기기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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