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국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1 09:44

고도화된 ‘갤럭시 AI’ 탑재…출고가 94만6000원

삼성전자 모델들이 '갤럭시 S24 FE'로 셀피를 촬영하는 모습.

▲삼성전자 모델들이 '갤럭시 S24 FE'로 셀피를 촬영하는 모습.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FE'가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를 11월 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4 FE'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 고도화된 '갤럭시 AI'까지 모두 담은 제품이다.



카메라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도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생성형 편집', '인물사진 스튜디오' 등 갤럭시 AI 기반의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사진 편집도 가능하다.


전작인 갤럭시 S23 FE와 비교해 2배 빨라진 '엑시노스 2400e'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셋과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는 고사양의 게임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능은 게임 중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약 170.1mm(6.7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더 오랜 시간 동영상 강의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게 해주는 '서클 투 서치'뿐만 아니라 '통역' 등의 최신 '갤럭시 AI'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그레이, 블루, 옐로우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94만6000원이다.


구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김윤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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