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반려동물 친화적 인식 및 공존 문화 전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1일 오후 1시 사회관에서 '제2회 반려동물 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 남구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기념해 지역에 새롭게 구축된 반려동물 놀이터 공간을 홍보하고 반려동물 친화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남이공대학교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는 사회관 동물미용실습실, 반려동물비즈니스실, 동물훈련장&놀이터 등 학과 실습실을 활용해 △나의 반려동물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건강한 반려동물을 위한 위생미용 체험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매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및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푸드, 미용, 에티켓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행복한 펫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특색 있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구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체험 행사로 반려동물이 행복할 수 있는 상생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