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친화환경 조성’ 남양주, 보건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3 23:15
남양주보건소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남양주보건소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보건소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열린 '2024년 제19회 임산부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임신-출산 관련 국가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고 있는 남양주시는 올해 자체 사업으로 신혼부부 검진 및 유축기 대여사업을 신규 추진했다.


신혼부부 검진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해 난임 예방 및 예비 출산가구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축기 대여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유 수유를 통한 신생아 면역력 향상 및 산모의 산후회복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출산장려금 상향 지원과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등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해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3일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임신-출산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배려 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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