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해외시장개척단, 미국시장 판로 확대 ‘팔 걷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1 09:48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미국에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애니우드 등 10개 업체와 원주시 관계자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은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미국시장 개척에 나선다.


앞서 해외시장개척단은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원주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미국에서 한국의 식품·화장품 등이 크게 반향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원주가 뒤처지지 않도록 지역의 우수한 제조·생산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미국시장 진출을 공고이 해 원주시 수출 15억불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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