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1 16:42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활축제 금상,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 동상




예천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1일 열린 '2024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활축제는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국내 축제의 질적 향상과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예천군은 전국 3대 활 생산지이자 유일한 활축제 개최지로서, '활의 고장'이라는 독창적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축제 브랜드를 강화하며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4 예천활축제는 '히트다 히트 예천'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약 10만 8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특히 활의 전쟁, 필드아처리, 키자니아 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예천군의 활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더 많은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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