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활성화’ 광명시 공공(共拱)포럼 내달4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3 23:46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共拱)포럼 포스터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共拱)포럼 포스터.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내달 4일 일직동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4년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共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유경제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유경제와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위한 자원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공자원 공유를 비롯해 △에너지 공유 △공유경제와 주거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등 4개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은 진행된다.



공공자원 공유 분야에서 성영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공공시설 혁신적 활용'을, 에너지 공유 분야는 김종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장이 '에너지 프로슈머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또한 변나향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공유경제와 주거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의 협력'에 대해 발제하고,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가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분야 관련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이상훈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이 시민과 함께 공유경제 가치와 중요성을 논의하고, 광명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민 누구나 2024년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共拱)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내달 2일까지 네이버폼(naver.me/FZ2hughM)으로 신청하거나 사회적경제과로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공공자원 개방, 경기공유 서비스 운영, 공유학교를 통한 공유활동가 양성, 공유기업 또는 단체 육성 등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