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평가’ 경남 1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9 11:46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경남도 주관 '2024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기후변화 관련 우수시책 유공을 인정받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야' 경남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지역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등을 평가했는데, 창원시가 시부 1위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창원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평가' 경남 1위

▲진행군항제 창원시 기후관경국 홍보관 모습. 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첫 조례로 '매월 22일은 기후행동의 날'을 지정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기후위기 체험 홍보부스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또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매월)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창원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럼 개최 등 시민과 기업체 등 전방위적 실천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야 경남지사 기관 표창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하나돼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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