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역자치단체 12월 브랜드평판 ‘1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26 11:03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서 결과
2위 대전, 3위 서울, 4위 대구, 5위 경기

2024년 10~12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

2024년 10~12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부산시가 12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서울시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2위였던 서울시는 11월 4위로 내려앉은 뒤 12월 3위로 한 단계 상승했으나, 2위 대전에 밀렸다. 대전시는 11월에 이어 12월에 2위자리를 고수했다.


반면에 10월 5위, 11월 6위였던 대구시는 12월에 4위로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 빅데이터 7478만7857개를 분석한 12월 브랜드평판 전체 순위는 부산, 대전, 서울, 대구, 경기, 인천, 제주, 광주, 울산, 강원, 충남, 전북, 경북, 충북, 경남, 전남, 세종 순이었다.


1위 부산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932만7609로, 직전 11월 940만927보다 0.78% 소폭 하락했다.​




2위 대전시는 브랜드평판지수 797민3347를 기록, 11월 791만6326과 비교해 0.72% 상승했다.​


3위 서울시(728만366)는 한 달 전보다 21.79% 올랐고, 대구시(673만497)도 12월에 33.30% 크게 뛰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6548만5048개와 대비해 14.21%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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