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도래미시장 화재상인 조속한 피해 복구 소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30 11:31

27일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금 100만원 전달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복구 지원금 기탁

▲최재희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왼쪽 네번째)가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지난 27일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지난 27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방문해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원주시 전통시장연합회는 화재 피해 점포(제일떡집, 나래분식) 상인들을 돕기 위해 도래미시장 상인회에 피해 복구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도래미시장은 지난 11일 밤 9시 화재가 발생해 2개 점포가 전소되는 등의 피해를 겪었지만 정상 운영을 위해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민속풍물시장상인회장), 김명신 자유시장번영회장, 백귀현 중앙시장번영회장, 이동기 도래미시장상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조속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예산을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 CCTV 교체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전통시장연합회 상인 여러분의 지원금이 도래미시장 화재 피해 점포 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복구를 완료해 도래미시장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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