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선감학원 진상조사 특위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5.19 18:50
경기도의회 선감학원 진상조사 특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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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경기도의회 선감학원 진상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 특별위원회"는 18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선감학원 진상조사 특위 회의를 열어 경기도로부터 선감학원 진상조사 및 지원대책 관련 그간 집행부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 보고와 선감학원 사건 경위 및 진상 조사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위원회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1945년 부랑아 교화를 명분으로 안산시 선감도에 설립-운영된 시설로 8~18세 아동-청소년들을 강제로 입소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굶주림 등 인권유린을 자행한 수용소다. 해방 뒤 1946년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돼 1982년 시설이 폐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인권을 유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증명 할 기록은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현재까지도 사회-경제적 어려움 속에 생활하고 있으며, 사회적 편견과 낙인에 의한 2차적 피해까지 보고 있는 상황이다.

김달수 위원장은 "객관적인 자료을 바탕으로한 진상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정확한 진상 규명 및 피해자 지원이 가능하므로 특위에서는 진상조사 및 진상규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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