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로서 사회적경제 공감대 확대에 기여
▲오산시와 화성시는 14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를 도모하고, 민관의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오산 화성 사회적경제 상생마켓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
이번 상생마켓 개최는 지난 10월 오산시와 화성시가 함께 화성시청에서 열었던 1차 행사에 이어 시·군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2차 행사로,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12개소 및 화성시 12개소가 기업홍보 및 판매를 하는 장을 마련된 것이다. 또한 상생마켓에 이어 오산시와 화성시의 사회적 경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었으며,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1시간에 걸쳐 연사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상생마켓에 참여한 시민 및 오산시 구매담당 공무원들은 오산·화성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많이 알려진 대기업의 제품이 좋다는 선입견을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오산시와 화성시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시·군 행사를 같이 열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등 시군공동사업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오산시와 화성시 간 협업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