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화성시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상생마켓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1.15 01:38

착한소비로서 사회적경제 공감대 확대에 기여


2. 사회적경제 상생마켓2

▲오산시와 화성시는 14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를 도모하고, 민관의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오산 화성 사회적경제 상생마켓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시는 14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를 도모하고, 민관의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오산 화성 사회적경제 상생마켓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생마켓 개최는 지난 10월 오산시와 화성시가 함께 화성시청에서 열었던 1차 행사에 이어 시·군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2차 행사로,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12개소 및 화성시 12개소가 기업홍보 및 판매를 하는 장을 마련된 것이다. 또한 상생마켓에 이어 오산시와 화성시의 사회적 경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었으며,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1시간에 걸쳐 연사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상생마켓에 참여한 시민 및 오산시 구매담당 공무원들은 오산·화성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많이 알려진 대기업의 제품이 좋다는 선입견을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오산시와 화성시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시·군 행사를 같이 열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등 시군공동사업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오산시와 화성시 간 협업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철희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