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일 현재, 약 76만4100톤 공급
가정용 도시가스 소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발전용 소비도 증가해 전체 LNG물량은 22.7%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발전용 가스소비는 1~17일까지 전년도 같은 기간 총 공급량 56만7234톤에 비해 약 34.7% 증가한 약 76만4109톤이 공급돼 발전 수요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가정용 도시가스는 전국적인 한파가 지속되면서 LNG 일사용량이 지난 7일에 이어 13일 최대치가 경신될 정도로 수요가 급증했다.
도시가스는 체감온도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진 지난 7일 10만1622톤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후,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13일 10만4797톤으로 일사용량이 경신됐다.
한파가 누그러지기 시작한 15일부터 수요는 서서히 감소하고 있으나 도시가스 일일공급량은 10만톤을 지속하며 소폭으로 내려가고 있다.
17일까지 LNG 총공급량은 도시가스 156만2928톤, 발전가스 약 76만4109톤으로 전체 약 233만톤이 공급돼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2.7% 늘었다.
한편 도시가스사들도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수도권 7개사의 경우 13일 대부분 1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전년대비 15%이상 매출이 신장됐다. 삼천리사는 1일 최고치인 약 2300만㎡를 넘었고, 13일까지 누계는 2억5천만㎡을 돌파 했다. ▲ 서울도시가스는 1일 약1550만㎡ 누계 1억5235만㎡, ▲대한도시가스는 1일 약1250만㎡ 누계 1억4427만㎡, ▲에스코 1일 1천만㎡ 누계 1억2300만㎡, ▲한진도시가스도 1일 709㎡ 누계 8320만㎡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인천, 부산, 대전 등 대도시의 도시가스사들도 동일기간보다 14~16%까지 매출이 신장됐다.
1월 하순에 한파가 한 번 더 올 경우 LNG 공급량과 소비량이 역대 월별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