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에 빵 전달, 다문화 가족 초청 영화 관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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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 나누기’와 ‘다문화.저소득층 가족 초청 영화의 날 행사’를 차례로 개최한 것.
지난달 27일 ‘종로구 적십자 봉사관’ 지하 제빵실은 빨간 앞치마를 두른 20여명의 여성들로 시끌벅적했다.
사랑의 빵을 만들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K-sure 모란회 회원은 서툰 솜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레 빵을 만들어 아동 복지시설인 ‘중앙지역아동센터’ 및 ‘데레사의 집’에 각각 전달했다. 유아용 기저귀 등 시설에 꼭 필요한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함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K-sure 직원은 “내 아이와 같은 또래지만 부모의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이 듬뿍 담긴 따뜻한 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보람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에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가정 140여명을 롯데시네마(종로3가 소재)로 초청, 가족 애니메이션 ‘로렉스’를 함께 관람하고 문구세트, 인형, 로봇 등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 행사는 K-sure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K-sure 김선기 이사는 “가정의 달 5월 포근한 날씨에 맞게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남겨주고자 본 행사들을 기획했다”며 K-sure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