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객수요·유동성 개선…'매수' 유효" -KTB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1.07 10:02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KTB투자증권은 7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여객수요 개선, 유동성 위기 해소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300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이한준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액은 1조8521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외생 및 여객수요 개선 모멘컴이 발생하고 있고, 우려했던 올해 유동성 위기도 해소됐다"며 "현 이익체력에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라고 볼 수는 없지만, 주가가 크게 하락해 있어 단기 매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수린 기자 hsl9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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