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국내 최대규모 요가업체 ‘아메리카요가’와 코마케팅 진행

▲CJ헬스케어 히비스커스 헛개수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CJ헬스케어가 요가 프랜차이즈 매장인 ‘아메리카요가’와 함께 히비스커스 활용 양사 코마케팅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메리카요가는 서울과 인천에 5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가 프랜차이즈 업체다.

CJ헬스케어는 요가운동과 히비스커스가 함께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아메리카요가와 코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코마케팅은 아메리카요가 회원 대상 히비스커스 무료 시음과 회원권 추첨 이벤트 진행, 히비스커스 활용 요가 동영상 제작 등의 내용이다. 아메리카요가 회원이라면 54개 매장에서 누구나 히비스커스를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CJ헬스케어와 아메리카요가는 히비스커스 병(Bottle)을 활용한 새로운 요가 동작을 만들어 전문강사가 시연하는 동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헛개컨디션 및 헛개수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많은 여성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아메리카요가와의 이번 코마케팅이 히비스커스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히비스커스는 ‘여자가 마시고 싶은 첫번째 차(茶)’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실행하며 여성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의 히비스커스는 지난 5월 출시된 차 음료로, 주요 소재인 히비스커스 꽃에는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성분 등이 함유돼 여성 건강과 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여성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