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9 두 번째 신작, 6월 4일 韓日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5.16 11:16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올해 두 번째 타이틀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개발사 퍼니파우)’를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6월 4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앞서 한일 양국에서 시작된 사전 등록에는 현재까지 총 550만 명 이상이 참여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사전등록 이벤트는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계속 진행된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게임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양방언 음악 감독이 참여한 신규 음원과 다양한 게임소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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