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18일 폭염이 지속되며 오전에 17%대였던 전력공급 예비율이 13%대까지 하락했다.
전력거래소가 제공하는 전력정보를 보면 18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부하는 8632만 킬로와트(KW)이며 공급능력은 9776만 KW다. 전력공급 예비력은 1144만 KW로 예비율은 13%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최대부하는 오후 4시∼5시 사이 8700만 KW이며, 예비력 1104만 KW로 예비율은 12%대까지 내려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