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폐지 수거 전용 손수레 당진시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1.18 13:33
사진.현대제철1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16일 자신들이 만든 안전한 DIY(Do It Yourself) 노랑 손수레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올해의 봉사 활동 콘셉트 ‘폐지 수거전용 노랑 손수레’를 제작, 당진시에 전달하며 5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피예스는 16일 당진시에 위치한 현대제철 실내체육관에서 손수레를 제작,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실내체육관에 모인 해피예스 봉사 단원 100명은 당진제철소 임직원 봉사단 15명과 함께 30대의 노랑 손수레를 만들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제공한 손수레를 사용한 것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역별·사용자에 따라 다른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 해피예스는 매년 하나의 테마를 정해 봉사를 진행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봉사단원 장재원(해피예스 10기, 경북대 4학년)은 "자율봉사활동 때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학생활에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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