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골든센츄리, 중국 자회사 49억 공급계약에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1.10 09:24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골든센츄리가 중국 자회사를 통해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골든센츄리는 전 거래일보다 14.15% 오른 936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든센츄리는 9일 공시를 통해 중국 자회사를 통해 총 49억2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골든센츄린는 중국의 트랙터용 휠 및 타이어 제조기업으로 계약 상대방은 낙양보투농업장비유한공사(10억1000만원), 제일동방홍장비기계유한공사(10억8000만원), 안휘성전기농업기계제조유한공사(9억4000만원), 절강디엔티에과기유한공사(9억2000만원), 제일트렉터주식유한공사(9억7000만원) 등이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중국 양주에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신공장 증설로 기존 대비 3배 이상 생산 능력이 증가했다"며 "올해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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