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혼다, ‘시빅 스포츠’ 국내 최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3.22 13:50
[혼다] 시빅 스포츠
[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시빅 스포츠(Civic Sport)’를 공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빅 스포츠’에는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와 카메라가 도로와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하도록 돕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시빅 스포츠’에 탑재된 혼다 센싱은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RDM),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오토 하이빔(AHB) 등으로 구현되며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시빅 스포츠’는 혼다의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1.5L VTEC TURBO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CVT)로 이루어진 최적의 파워트레인으로 출력, 토크 등 주행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그 결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는 22.4kg.m의 힘을 발휘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시빅 스포츠’는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Touring)을 기반으로 북미 스포츠(Sport) 트림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여 한국 전용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 스타일을 기반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하여 고급감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혼다코리아는 ‘시빅 스포츠’ 국내 최초 공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시빅 스포츠’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키케이스, 키스트랩, 카드지갑 등으로 구성된 ‘시빅 스페셜 기브어웨이’를 증정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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