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6월까지 두달 간 '에코씨티(Eco Citi)' 환경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4.08 11:08
한국씨티은행 에코씨티 캠페인 (사진1)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산책길 가꾸기 및 공기정화식물 가드닝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에코씨티(ECO Citi)’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플라스틱 폐기물과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활동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 두 달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도시 숲 나무심기, 양재천 수질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 프로그램과 자원 순환을 위한 재활용 방법 홍보 그리고 환경보호단체(NGO) 강의 등을 기획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에코씨티 환경 캠페인은 매년 같은 날 전세계 씨티 임직원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과 연계해 진행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씨티 가족 모두 스스로 환경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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