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취약계층 280여 가구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금 2억 원 투입

취약계층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협약식

한국가스공사 고호준 도입영업본부장(가운데)이 취약계층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일 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승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가스보일러를 1등급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 2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까지 수혜 대상 280여 가구에 보일러를 설치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에너지 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EERS)’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ERS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가스 등 에너지 공급자에게 개별적인 에너지 의무 절감량을 배분하고 이행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고효율 가스보일러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지역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사회적 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에너지 업(業) 특성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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