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확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3 04:07
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도 계약 답례품 업체는 총 119곳이며 육류, 쌀, 가공품, 체험상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도는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농·수·축·임특산물(가공품 포함) △도의 예술적·문화적 이미지를 나타내고 도를 알릴 수 있는 미술품 등 △우수품질 공산품 (옷, 신발 등) △도내 자원 활용한 관광상품 및 기타 서비스 △2개시군 이상의 농·수·축·임 특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상품 △원재료 생산지와 제조시설이 도내 2개시군 이상에 걸쳐 있는 가공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신청은 도청 세정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도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거쳐 답례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별할 예정이다.




전대복 도 세정과장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모집을 통해 우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산품들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