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효능…‘피부미인’ 또는 ‘탈모현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4.11.30 00:42

▲메밀 효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메밀 효능…‘피부미인’ 또는 ‘탈모현상’ 

[에너지경제] 메밀이 잘 받으면 피부미인이 되고, 돼지고기와 메밀을 같이 먹을 경우 탈모현상에 시달릴 수 있다.

메밀은 성질이 찬 음식에 속해 체내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동의보감에도 메밀은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적혀있다.

또한 머리에 부스럼이 생기거나 피부에 생긴 종기에도 효과가 좋다. 더구나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함유해 비만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이외에 메밀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성인병과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고, 간기능과, 이뇨작용을 돕는다.

그러나 메밀이 모든 사람에 좋지만은 않다. 몸이 냉하거나 저혈압 또는 위장이 약한 사람은 메밀을 피하는 편이 좋다. 특히 메밀과 돼지고기를 같이 먹으면 탈모현상을 부를 수 있다.

메밀 효능 소식에 누리꾼은 “메밀 효능, 모두가 좋은 건 아니네” “메밀 효능, 체질에 따라 다르네” “메밀 효능, 돼지고기와는 상극” 등 반응을 나타냈다.

강근주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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