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 바이오의료 등 기존의 기술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에너지경제 차민영 기자]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주최하는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재기술 및 응용분야 개발을 위한 세미나’가 20일 오전 10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나노소재, 바이오의료, 바이오플라스틱, 금속분말 등 기존의 과학 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얻는 시너지 효과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각 부문의 설명을 위해 산학연의 6명의 전문가가 강단에 선다.
나노소재 부문에서는 이현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계산과학연구단 박사가 ‘NT 기반의 3D프린팅 기능성 나노소재 배합 및 구현 기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바이오 의료 부문에선 심진형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3D 프린팅을 이용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으로의 적용기술’을, 윤대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부장이 ‘치과 의료용 3D프린팅 소재 및 컬러복합소재 개발기술과 적용사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금속분말 부문에서는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가 ‘금속분말소재를 이용한 3D 프린팅 제조 및 적용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손현기 한국기계연구원 박사는 ‘3D 프린팅 소재별 적층 기술과 적용분야’를 담당한다.
바이오 플라스틱 부문의 김현중 서울대학교 교수는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복합재료를 이용한 3D 프린팅 제조 및 적용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해당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이 필요하며 교육 참가비는 29만7000원이다.
세미나 관련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www.kecft.or.kr) 또는 전화(02-545-40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