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자산 1위 김범수, 증가액 1위 김대영, 증가율 1위 김익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3.10 13:33

코스닥, 천억원대 주식부호 '51명 최다'

▲코스닥, 3월9일 기준 천억원대 주식부호 '51명 최다' =코스닥 자산 1위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좌), 증가액 1위는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중), 증가율 1위는 김익래 다우그룹 회장(우)이 차지했다.

[에너지경제 박진우 기자] 
코스닥 천억원대 주식부호가 ‘51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다자산 1위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 증가액 1위는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 증가율 1위는 김익래 다우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재벌닷컴은 9일 기준 코스닥 부자들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1천억원 이상의 코스닥 부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주식 가치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16,196억원으로 1위를 지켰다. 반면 12일보다 156억원(6.1%)이 줄어들어 증가 순위는 51위를 차지했다

김범수 의장의 뒤는 김상헌 동서 고문(5,931억원),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5,737억원),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사장(4,920억원),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4,420억원),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이사(4,206억원),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3,536억원),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3,228억원), 박관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3,167억원)이 이었다.

증가액 순위는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가 12일 보다 1,722억원이 늘어 1위를 차지했다. 39일 기준 자산순위는 5위다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1,231억원, 5,737억원), 김재수 내추럴엔도텍 대표이사(1,054억원, 3,228억원), 김익래 다우그룹 회장(889억원, 2,054억원), 김상헌 동서 고문(868억원, 5,931억원),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770억원, 1,953억원), 김종희 동서 전무(748억원, 2,908억원), 김판길 산성앨엔에스 회장(706억원, 1,687억원),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이사(436억원, 4,206억원),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430억원, 2,072억원)이 뒤를 이었다.

증가율 순위는 김익래 다우그룹 회장이 12일 보다 76.3%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 39일 시가 2,054억원으로 자산순위는 18위다

김익래 회장의 뒤는 김판길 산성앨엔에스 회장(71.9%, 1,687억원),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65.1%, 1,953억원),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63.8%, 4,420억원), 김재수 내추럴엔도텍 대표이사(48.5%, 3,228억원), 김재윤 서원인텍 대표이사(47.9%, 1,002억원), 윤희종 위닉스 대표이사(46.9%, 1,154억원), 김종희 동서 전무(34.6%, 2,908억원),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27.3%, 5,737억원),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이사(27.2%, 1,215억원)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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