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김명민, 손현주 ‘TOP 배우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6.19 14:07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배우 김명민과 손현주가 ‘TOP 배우상’을 수상했다. 김명민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딸’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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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박진우 기자] 김명민과 손현주가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TOP 배우상을 수상했다.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서 진행된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시상식에서 배우 김명민과 손현주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김명민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딸에 출연해 380만 이상 관객 동원이라는 흥행기록을 세우며 2015년 상반기에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단연 눈길을 끌었으며 1편에 이어 이번 시리즈에도 출연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좋은 연기를 선보였으나 이 날 시상식에는 영화 더 폰촬영 때문에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올해 초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스물의 주역 강하늘과 김우빈은 각각 신인 배우상과 인기 배우상을 받았다. 여성 느와르 차이나타운의 김고은과 살인의뢰의 김성균, ‘오늘의 연애의 이승기,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이연희가 인기 배우상을 받았고 적도의 지진희가 대한민국 인기 연기자상을 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엔터테이너상은 배우 이동준, 신인 연기상은 서리슬, 이이경, 장지은, 라이징 한류스타상은 홍수아, 배슬기, 김강현, 인기 방송 연기자상은 김광영, 고나은, 신인배우상은 간신의 임지연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시상식은 한국영화배우협회와 엠지엠미디어가 협회 공식지인 스타포커스의 창간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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