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R&D, 산업계 출신 민간전문가가 주도한다

서병곤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5.08.09 11:19

산업부, 상반기 신규 PD 11명 채용

[세종=에너지경제 서병곤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와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R&D) 지원 강화를 위해 산업현장 경험과 비즈니스 역량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프로그램 디렉터(PD)로 채용해 R&D 전면에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PD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R&D 전담 기관에서 R&D 기획-평가·관리-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R&D 전 주기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올 상반기 신규 채용 PD는 총 11명으로 이중 6명이 산업계 출신이다.

이로써 전체 PD(32명) 중 산업계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말 보다 16% 포인트(5명) 급증한 44%(14명)를 기록했다.

산업계 출신 PD 채용 확대는 산업계 기술개발 수요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가 현장 수요를 기초로 과제를 발굴·반영함으로써 우수 성과물의 창출과 사업화 촉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PD가 R&D를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촉진을 돕는 첨병 역할을 하기 위해 산업계 출신 PD를 2018년까지 70%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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