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찬영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2% 이하의 저금리로 융자지원에 나선다.
구는 이를 위해 3억1000여만 원의 식품진흥기금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융자는 일반융자와 특별융자로 구분돼 지원된다.
일반융자에는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식품제조업소 시설개선자금 ▲일반 ·휴게 제과점 위탁급식영업 시설개선 자금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시설개선자금 등이 있다.
특별융자에는 ▲관광식당 육성자금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도입 식품제조업소 시설개선 자금 등이 있다.
융자조건은 1~2% 금리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등 자금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융자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 관광식당, 구청장 지정 모범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자다. 단 호프집, 소주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 영업자(화장실 시설자금 제외)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이는 전화 상담 후 구청 위생관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저리 융자지원을 통해 불량한 시설들이 개선되면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주민불안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식품진흥기금이 식품위생업주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