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소식> (2월 4일자) 강동구, 한복입고 근무한다 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2.03 13:46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민원부서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한복을 차려 입고 민원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1996년 설부터 매년 설과 추석명절 전에 한복을 입고 근무해 구청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일 지역아동센터 기반 아동건강증진사업인 ‘2015년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의 추진 결과를 발표하며 지역 아동의 비만도가 내려갔다고 3일 밝혔다.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 개선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강북구보건소가 2014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건강증진을 위한 지역관계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사업 대상 지역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사업은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사례(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은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2016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 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위해 국가 및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경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 구청장에 대해 주최측은 " 2010년 취임이후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이라는 구정목표 하에 반부패 청렴시책 시행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지방자치 청렴정책의 초석을 다지는데 공헌했다"고 밝혔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구는 여성, 청소년의 밤길 안전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구로구민이다. 무도단체 단증 소지자, 국가유공자는 가점 대상이며 기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또는 자녀, 전과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4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보육지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2동 주민센터가 1월 28일 ‘2015년 도봉구 동행정 종합평가 최우수동’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창2동은 복지지원 분야와 자치행정 분야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면서 동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고객만족, 자치행정, 복지지원, 도시환경, 근무실태 등 5개 분야에서 15개 평가지표를 선정했고 주민 서비스 품질 향상, 조직의 경쟁력 강화, 구·동간 유기적 협력을 지향목표로 정했다.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90%를 계량지표로 구성하기도 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4일 ‘2016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성금 모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연합회,구립어린이집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소속 원아들과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모은 저금통을 하나씩 들고 와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서혜인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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