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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사랑나눔’ 물품 기부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에너지공단은 30일 서울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온라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하게 됐다. 에너지공단을 비롯해 이베이코리아,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산업진흥원, 쿠핏,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리브 투게더 인 지구(Live together in G9)(고효율제품 상생기획전)’, ‘에너지·기부라이딩(자전거출퇴근 캠페인)’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이번에 기부 방한물품을 조성했다.
겨울이불, 넥워머, 마스크 등 방한 키트(따뜻한 마음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과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유관기관 협력과 시민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에너지복지를 확산하는 뜻깊은 기부전달식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에너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