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일 야당 거부권 뺀 공수처법 개정 의결
야당 본회의 필리버스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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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9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15차 본회의 의사일정에는 총 131건의 법안이 상정됐다. 지난 국정감사 전후로 화두였던 한국전력공사의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 직접 추진, 한전 공대 특별법 등 에너지 관련 법안은 없었다.
당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신재생에너지확대, 그린뉴딜 등의 추진을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갑석 의원은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참여’를 골자로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같은당 신정훈 의원은 한전공대의 문재인 정부 임기인 2022년까지 개교를 위한 ‘한전공대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양이원영 의원 등은 탈원전·탈석탄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에너지전환지원법을 발의했다. 전용기 의원은 LPG충전소 셀프충전 도입을 담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이번 본회의는 공수처법을 둘러싸고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만큼 에너지관련 법안 외에 다른 법안의 통과여부도 불투명하다"며 "에너지 관련 법안들이 연말 임시 국회에서도 논의가 될지도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