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카페에서 취식 허용...사회적 거리두기 무엇이 달라지나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카페 내 취식을 포함한 새로운 방역조치를 시행한다.카페 매장에서도 일반 식당과 마찬가지로 밤 9시까지 취식이 허용되며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도 대면 진행이 가능해진다.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이달 31일까지로 연장됐다.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현행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된다.다만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오는 18일부터 완화된다.그동안 포장, 배달만 허용됐던 카페는..3월 공매도 재개?...삼성전자-현대차 주가 떨어질까
금융당국이 3월 공매도 재개를 공식화하면서 대차거래가 늘어난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주 주가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해외 사례를 고려할 때, 공매도 재개 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도 소폭 조정은 받겠지만, 충격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대차잔액은 47조3902억원이다. 대차잔액은 투자자가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는 주식이다.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 판 후, 나중에 저가에 산 후 되갚아 차익을 얻는 공매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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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NXC 대표.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NXC)가 미국의 민간 항공우주기업인 스페이스엑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13일 한 매체는 NXC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NXC가 스페이스엑스에 1600만 달러(약 190억원)을 투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엑스는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라모터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이주한다는 꿈을 내걸고 지난 2002년 설립한 우주선 개발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19억달러 규모로 전환우선주 신주(Series N)를 모집했는데, NXC는 국내 한 자산운용사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조성한 펀드에 약 60% 규모로 참여하면서 핵심 투자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NXC 관계자는 "NXC가 스페이스엑스에 투자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한편 스페이스엑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나 군용·정찰위성 발사에 필요한 재활용 로켓을 제작해왔다. 지난해 5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민간 유인우주선 ‘팰컨9’을 보내 세계적인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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