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3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2.22 15:36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투시도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투시도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SGC이테크건설은 오는 3월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29-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37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업무공간은 다운사이징 및 1코노미 트렌드를 차용한 섹션 오피스 형태로 마련된다. 섹션 오피스는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1인 기업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다.

상업시설 저층부에는 아치형 창과 고풍스러운 브릭 설계를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 설계가 도입된다. 차량 통행량이 높은 양천로 대로변 중심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이동에 최적화된 동선까지 구현될 예정이다.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반경 1km 권역 내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 약 1만4473여 가구가 밀집해 있어 외부 수요 흡수를 통한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비주거 상품으로 청약 규제, 분양권 전매 제한 등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출 규제가 낮아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자금 부담이 낮다.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다주택자를 판단하는 주택 수에도 합산되지 않는다. 또한 임차인인 입주기업이 한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해 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원활한 임대소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00 노블리움 2층 208호에 마련된다.
son9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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