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영하권 출근길…전국 곳곳 건조 특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2.24 07:58
아직은 쌀쌀한 출근길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방한복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수요일인 24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1.6도 △춘천 -5.4도 △강릉 -0.6도 △청주 -0.5도 △대전 -0.7도 △전주 -0.6도 △광주 -0.6도 △제주 5.4도 △대구 1.5도 △부산 4.8도 △울산 2.9도 △창원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 영동과 강원 영서 남부, 일부 충청권, 전북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 0.5∼2.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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