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3.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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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 직원들이 연천군 신서면 오이 재배농가에서 농지정비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는 영농철 일손가뭄에 시달리는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 직원들과 연천군지부직원들은 함께 연천군 신서면 오이 재배농가를 방문, 비닐하우스 폐비닐과 오이줄기 제거 등 농지정비 작업 및 농장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우 대손보전기금부장은 신서면 마을어르신들과 일일이 안부 인사를 나누며 "작은 정성이 하나 둘 모여 큰 도움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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