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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델은 갤럭시A31로 5000mAh의 큰 배터리용량과 SD슬롯 장착시 2T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6.4인치 인피니트-U를 장착했고 카메라는 전면 2000만, 후면 최대 4800만 화소와 쿼드렌즈로 구성돼 갤럭시S20 플러스와 유사한 스펙을 선보였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A32는 5G통신모듈이 지원되며 후면 4800만 화소의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과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32의 가격을 37만원대로 책정하고 제조사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 확보에 주력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시세표 공유 사이트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극딜나라’ 카페에 따르면 수도권을 포함한 대구, 강원, 울산 등지의 휴대폰 매장에서 갤럭시A31과 갤럭시A 시리즈의 전체적인 가격을 최대 100%할인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행보는 전작 시리즈의 재고처리 및 스마트폰 판매의 탄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관계자는 "전 세계적 재난으로 인해 눌려있던 소비심리가 보복심리로 분출되면서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구입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공시지원금의 상승과 더불어 애초 출고가가 낮아지면서 강변 테크노마트 핸드폰 매장과 같은 곳이 아니어도 어디서든 싸게 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극딜나라는 서울, 수도권 등지의 스마트폰 시세표와 쿠팡 자급제폰, 중고폰 등을 공유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출시모델인 갤럭시S21 시리즈와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 등을 0~10만원대에 판매하는 시세표를 공개했으며 타사의 중저가 라인인 아이폰SE2세대와 LG벨벳폰도 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