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자활센터 청년커피사업단 ‘커피숍’ 창업...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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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처럼 얽힌 반송지역 공중선 모습. 사진=해운대구. |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반송지역을 5개 구간으로 나눠 오는 6월 반송2동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반송지역은 좁은 도로에 낡은 주택이 연속적으로 빽빽하게 이어져 있다. 공중선과 통신사 통신주가 난립해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데다 주민들은 하늘조차도 보기 힘들다.
해운대구는 한전, KT 등 7개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전주·통신주의 끊기거나 늘어진 선을 철거하고, 복잡하게 얽힌 폐·사선을 정리하는 한편 통신 공동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좁은 도로와 주택가 골목길에 얽혀 있는 공중선을 말끔히 정비해 반송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해운대자활센터 청년커피사업단 ‘커피숍’ 창업
해운대지역자활센터 ‘청년커피 사업단’이 최근 재반로 254-2, 반여3동 버스차고지 옆에 ‘청년커피-텐퍼센트 반여3동점’을 오픈했다.
23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20대부터 40대까지 5명의 자활근로청년들은 해운대지역자활센터의 지원 아래 1년 동안 착실히 준비해 창업에 성공했다.
‘청년커피-텐퍼센트 반여3동점’은 기존 사업단과 달리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텐퍼센트 커피와 프랜차이즈 가맹을 맺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맛을 유지하고, 물류·홍보 시스템을 자활사업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
청년커피 사업단의 취지를 알게 된 텐퍼센터 본사는 본점 연수와 3주간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해 매장 운영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해운대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면서 삶의 목표를 발견했다"며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카페를 운영해 더 큰 자립의 꿈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구청 구내식당, 행복드림 이동빨래터, 백사장 정비사업단 등 모두 29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550여 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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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커피사업단 창업 모습. 사진=해운대구. |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에게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지원했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운대에는 192명의 생활지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