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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67곳이 제출한 2020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심사한 결과 8곳이 비적정 감사의견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성안, 세우글로벌, 쌍용차, 쎌마테라퓨틱스, 센트럴인사이트 등 5곳은 지난해 처음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이들 회사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거래소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흥아해운, 폴루스바이오팜, 지코 등 3곳은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오는 12일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세기상사는 매출액 50억원 미달로, JW생명과학과 JW홀딩스는 각각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와 달리 키위미디어그룹은 자본잠식 50% 이상 사유를 해소해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됐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1441곳 중에서는 총 41곳이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지스마트글로벌, 명성티엔에스, 제낙스, 유테크, 포티스, 좋은사람들, 샘코 등이 이에 해당한다.
미래SCI는 감사의견 비적정과 함께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
이미지스, 코오롱생명과학, 동방선기, 인포마크 등 21곳은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고, 액션스퀘어, 알톤스포츠, 국순당 등 14곳은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됐다.
명성티엔에스, 유테크, 씨씨에스 등 28곳은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반면 코나아이, 서희건설, 한일진공, 멜파스 등 21곳은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지정 해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