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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6일 채무상환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
6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의 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연 1.564%다.
교보증권은 당초 발행 규모를 2000억원으로 계획했으나, 지난달 수요예측에 투자 수요가 8800억원이 몰리면서 발행액을 1000억원 증액했다.
채권 발행액 중 2000억원은 단기 채무 상환자금으로 쓰인다. 나머지 1000억원은 사업영역 확대에 대비한 투자재원 확보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마이데이터, 벤처캐피탈 투자 등 신사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hn770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