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 "태양광 발전시간 잦은 폭설에도 지난해 겨울 2019년 보다 늘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4.06 19:03
2020년 겨울철 발전시간 비교 분석 이미지

▲지난 2019년과 지난해 겨울철 발전시간 비교. 솔라커넥트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잦은 폭설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도 지난해 겨울철 태양광 발전시간이 지난 2019년 겨울철보다 5.9% 더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 평균 발전시간이 2.89시간으로 지난 2019년 동기간 2.73시간보다 5.9%(0.16시간)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일평균 발전시간은 솔라커넥트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인 SAEM(쌤)에 등록된 발전소 데이터 및 기상청 날씨 자료를 기반으로 솔라커넥트가 분석한 결과다.

솔라커넥트 관계자는 2019년에 비해 지난해 겨울철 일평균 발전시간이 높았던 이유에 대해 "잦은 폭설에 비해 비는 거의 오지 않아 오히려 일조시간은 2019년에 비해 증가했으며, 1월 중순 이후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해 발전소에 쌓인 눈이 빨리 녹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폭설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경상남·북도는 지난해 겨울철 발전시간이 각각 3.27시간과 3.16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폭설이 집중된 서부지방은 2019년 겨울철에 비해 지난해 겨울철 발전시간이 크게 오르지 않았으며, 전라북도의 경우 2019년에 비해 오히려 일평균 발전시간이 2.82시간에서 2.80시간으로 하락했다.

솔라커넥트에 따르면 SAEM은 빅데이터 기반의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로 총 발전소 용량 878MW의 전국 상업발전소 4200여 개소 발전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앞으로도 SAEM은 서비스의 기능 보강 및 고도화에 집중하여 더 많은 발전소 사업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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