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1.04.09 11:45
카카오

▲카카오 CI.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카카오가 업계 최초 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경영 강화에 나선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 중 하나로 기업이 환경 경영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제규격이다.

카카오는 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KMR) 원장, 김유진 카카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TF(태스크포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국내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중 ISO 14001을 취득한 것은 카카오가 처음이다.

카카오는 이번 ISO 14001 인증을 시작으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국제 표준 획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며, 산업·학계·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자문단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김유진 카카오 부사장은 "환경과 관련해 적극적인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 탄소 중립 실현, 에너지 재사용뿐만 아니라 카카오만의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youngwat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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